강원도

(횡성 5일장) 그곳에가면 사람사는 모습이 보인다...

강릉꽁지 2011. 3. 29. 06:30

안년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오늘은 전통시장을 소개를 합니다.

 

도시속에 사시는 분들은 편리한 마트를 이용을 하시지만

아직도 시골에서는 5일마다 장을서는 곳들이 많은것은 아실겁니다.

 

우리의 전통시장을 살리자고 말들은 하지만

자꾸만 사라져가는 정통시장을 보면은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걸요.

 

강원도 횡성에 자리한 5일장을

꽁지랑 여행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기에 소개를 합니다.

 

횡성 5 일장은 1일.6일 입니다.

 

자~~그럼

횡성 5일장으로 사실까요.~~

 

 

 

 

 

 

 

 

 

 

시골의 버스 정유장 모습인데

이드신 분들이 장에서 필요한것을 많이사시고

버스를 기다리며 햇살이 띠뜻한 의자에 앉자 계시는 모습입니다.

 

 

 

 

요즘은 5일장에도 이런 장사가 있네요.

통닭도 있지만 바베큐 보이시죠

 

목삼겹 650g 만원 이라고 하는데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 입안에 침을 한가득 고이게 하는걸요.

 

 

 

 

어릴적 가지고놀던 장난감을 파는곳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이 이것을 가지고 놀지는 의문이 가는데요.

 

 

 

 

재래시장의 최고의 자랑은

뭐니뭐니해도 먹을거리가 아닐까요.

 

도넛.튀김.순대.오뎅.핫도그..등

 

어닐적 엄니손잡고 사장을가면

꽈베기 하나에 행복해하던 생각을 해봅니다.

 

 

 

노가리 뼈를 발려서 이쁘게 쌓아둔 모습이

시원한 맥주에 노가리 하나면 최고의 안주겠지요..

 

 

 

 

와~ 이것이 무엇이다요.

산삼인데 뿌리라도 다칠까봐 소중하게 담아두셨네요.

 

 

 

 

어릴적 호박꼬다리로   

볶아주시고 구수한 된장찌게  

지져주시던 생각에

엄니의 손맛이 그리워 집니다.

 

 

 

 

요기는 생선코너 입니다.

생일날 이라면 모를까 먹기가 힘들던 산골사람들...

 

 

그래도 바닷가 사신분들은 자주드셨을 겁니다.

 

 

 

 

횡성 더덕입니다.

강원도 더덕이 좋은것은 잘아시지요.

 

 

오늘 저녁은 삼겹살에 더덕양념구이 먹어야 겠어요.

 

 

 

 

 앗~돼지 껍다구~~

 

양념에 볶아도 구워도 맛난것이죠.

요즘은 아가씨들도 좋아라 한다고 하던데...

 

 

 

 

요즘은 잊혀진 이름이지요.

혹시 아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닭둥지...

 

 

 

 

게장을 바라보니 따끈한 흰 쌀밥에

먹으면 밥도둑 이지요.

 

 

 

꽁지가 무척 좋아라하는 물건들이

너무나 많은곳이라

이것도 저것도 한참을 가격을 물어봅니다.

 

 

 

 

한참을 물어보고 뒤돌아서 왔더니

이렇게 써있는데요...ㅎ

가격만 물어보고 그냥와서 화가 나셨을까요.

 

 

 

 

요즘은 밸트도 다양하고 이쁜데요.

 

꽁지는 청바지가 50 벌 정도는 되는데

그래서인지 밸트를 보면은 그냥은 지나가질 않지요.

 

 

 

 

장식품 파는곳인데 요걸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아~~그래 어느차에서..

맞다~ 그곳에서 본거같은데...

 

 

 

 

우리 옆지기 이곳을 그냥지나질 못하는 곳입니다.

매일 먹어도 좋다는데...

 

 

 

 

봄이라고 꽃들과 다육이들이 시집을 가려고

이쁘게 단장을 하고 있네요.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자라렴...

 

 

 

 

 

즐거운 5일장 하셨는지요.

블님들 시간이 되시면

주변에 가까운 5일장 한번 다녀오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