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맛집

(강릉 경포대 맛집) 무더운 여름에 얼큰함이 최고인...시골 순두부 식당

강릉꽁지 2011. 6. 8. 06:27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요즘 30도를 웃도는 날씨입니다.

 

여름이면 경포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여름에는 경포를 오시면 무더운 여름에

얼큰한 순두부를 드셔보시길...(이열치열...ㅎㅎ)

 

바닷가에서 자칫하면 입맛을 잃을수 있는데

뜨거운 태양으로 시원한것을 찾는 분들이 많이시죠.

 

허지만 더운 여름일수록 따뜻한 음식이

좋은것은 아실겁니다.

 

 

 

 

 

 청포묵..

 

 

 

 

 

 미나리 무침..

 

 

 

 

 

 깍뚜기..

새콤달콤함이 딱입니다.

 

 

 

 

 

 살짝구운김..

 

 

 

 

 

 양념간장..

 

 

 

 

 

호박무침..

담백하게 무쳐서 입맛이 개운 합니다.

 

 

 

 

 

매추리알과 돼지고기 장조림..

 

 

 

 

 

지대루 한상을 받았읍니다.

 

서울에서는 순두부를 시키면 작은 뚝배기에

나오는데 이집은 뚝배기가 몇배는 되는걸요.

 

사장님 말씀이 밥은 조금 드시고

순두부를 많이 드시라고 하더군요.

 

순두부는 소화도 잘되니

조금은 과식을 하셔도 개안타고 하시네요.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로

야그를 하시면 됩니다.

 

 

 

 

 

 

푸짐함에 놀라고 맛에놀라고...ㅎㅎㅎ

 

 

 

 

 

그래서 꽁지는 밥을 덜묵고 순두부는

깨끗하게 비웠읍니다..ㅋㅋ

 

 

 

 

 

요즘은 5000원으로 한끼 해결하기 힘들죠.

언제나 서민들이 배불리 묵을수 있을지....ㅋ

 

 

 

 

 

경포에 가시면 식당들이 한곳에 모여있으니

간판을 확인하시고 찾아가시길...

 

 

 

 

 

꽁지가 이곳에 간날도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더군요.

 

묵으면서 땀을 흘리긴 했지만

편안한 속을 맹글고 왔읍니다.

 

바다를 잠시들리니 성급한 사람들은 물속에서

즐기는 분들이 많았읍니다.

 

이번 여름휴가를 경포로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 하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