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맛집

가격이 몇년 지나도 그대로...겨울철 보양식 추어탕

강릉꽁지 2011. 12. 5. 06:3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요즘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있는데

외식을 한번 할려면 겁부터 나는것이 사실입니다.

 

오래전 이야기 이지만

맛집을 올렸던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주변에 일이있어서 갔다가 들렸는데

가격표를 보고는 깜짝 놀랬답니다.

 

가격이 비싸면 당연히 맛집이겠죠.

 

허지만 진정한 맛집이라면 서민이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곳이

맛집이 아닐까 하는 꽁지의 생각입니다.

 

맛집 포스팅 하면서 말두많네...ㅋ

 

 

그럼 꽁지를 따라서 추어탕 드시러 가시지요.

 

 

 

강가옆에 자리한 이층집 입니다.

상호는 성산식당

 

 

 

 

 

 

요즘 6000원으로 드실것이 있을까요.

 

 

 

 

 

 

추어탕 주문을 하시면

나오는 기본찬 입니다.

 

 

 

 

 

 

 

 

 

 

 

 

사장님 동생이 여수에서 직접 재배하는

갓을 이곳까지 공수를 해서

 

김치를 만든다고 하는데 담백하니

맛이좋아 꽁지가 제일 좋아하는 찬입니다.

 

 

 

 

 

 

 

추어탕

남원 추어탕은 갈아서 만들고

원주 추어탕은 통채로 만들고

 

처음에는 이런식으로

구별을 했다고 하던데

요즘은 어디서나 입맛대로 즐길수 있지요.

 

 

 

 

 

 

추어탕에

수제비 안들어가면 섭하죠.

 

 

 

 

 

 

 

따끈한 국물에

말아서 묵아여 제맛입니다.

 

 

 

 

 

 

 

식당에서 바라보는

강가의 모습도 운치가 있어 좋아요.

 

 

 

 

 

 

식사후 나와서보니

산위에 눈이와서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