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굴산사지를 소개를 합니다.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위치한 굴산사지는
지금도 문화재 발굴을 하는중이라 어수선 하지만 다녀왔읍니다.
모든 발굴작업이 끝이나면 많은 문화재를
전시할 공간이 생기를 바래보며 당시의 유물이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당간지주의 규모로보아 규모가 상당할것으로
추정을 하지만 정확한 규모를 알수가 없다고 하는데 아쉬움이 있네요.
굴산사지
굴산사는 신라 말기의 승려인 범일(梵日) 스님이 세운 것으로,
신라 불교 종파인 5교9산의 하나로도 유명했던 사찰입니다.
범일 스님은 어려서 절에 들어와 젊어서 당나라에 유학하고 돌아온 후,
굴산사에서 40년을 보내는 동안 3명의 임금으로부터 국사(國師)를 권유 받았으나, 모두 거절하고 오로지 불법에만 힘썼다고 합니다.
1936년 홍수로 6개의 주춧돌이 드러나고,
‘문굴산사’라는 글씨를 새긴 기와를 발견함으로써 이 절이 굴산사였음이 밝혀졌지요.
현재 절터는 남아있지 않고 부도(보물 제85호)와,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당간지주(보물 제86호), 돌 부처 1구가 있어요.
이밖에도 절터 주위에는 범일의 탄생에 얽힌 설화를 간직한 학바위와 석천(石泉)이 있읍니다.
해제사유:사적 제448호 강릉굴산사지 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해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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