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네

누구도 못 말리는 고약한 잠 버릇 어쩌면 좋아요.

강릉꽁지 2012. 8. 17. 07:24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꽁지네 귀여운 아가가 식구가 되었는데

아직은 어려서 일까요? 모든것이 엉망입니다.

 

소변이고 대변이고 언제나 응석을 부리고 있는데

가끔은 짜증도 나기도 하지만 꽁지 가슴에 다가워 아양을 떨때는

애구 이걸 어쩌누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이녀석 잠자는 모습이 너무나 특이하고

잠시 놀래서 자는 녀석을 깨우기도 하는데 이녀석 자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블친들에게 공개를 하려고 합니다.

 

마치 시체놀이를 한다고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앞으로 이런 모습을 자주 볼수가 있다면

사진으로 공유하며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을 하기를 바래봅니다.




그래도 자기집 문주방을 비고 죽은척 누워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보는이는 놀라기도 합니다.

 

다리도 얌전히 뻗고

잠자리하는 이녀석 어쩌면 좋아요.

 

카메러 샷터 소리에 잠이 깨였다고

원망하는 눈초리...

 

날 좀 내버려 두면 않될까

하는거 같아요.

 

아직은 잠에서 덜 깨어서 그런지

멍하니 바라보는 눈이...


 

뭘 어쩌라고 하는 표정이 보이는지요.






 

잠 버릇이 고약한 녀석 이지만

똘똘한 눈을보면 이뻐 않할수 없겠지요.

 

아직은 배울것이 많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귀여운걸 어찌합니까.

 

이녀석 사는 모습을 가끔은 공개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기대를 부탁을 하면서..

 

아직도 이름이 없는데

이쁜 이름도 지여주시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