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경상도

국민들 관심이 절실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강릉꽁지 2013. 5. 10. 16:56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 - 100 기념

제 29회 대통령기,제2회 탄금호배 조정대회가

2013,5 8(수)~5,12(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돌아오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진행과

경기장 점검도 하면서 국민의 관심을 이끌고자 열리는 대회일 것이다.

 

아직은 조정인구와 관심이 많이 부족한것이 현실 이지만

대회를 치루는 선수들은 고장과 팀의 명예를걸고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두번째 날인 9일은 싱글스컵 준결승,무타페어 예선 및 결승,

경량급 더블스컵 예선 및 결승,더블스컵 예선 및 결승과 폐자부활전 등 레이스를 펼쳤다.

 

 

 

 

 

 

 

그랜드 스탠드 모습인데

선수의 가족과 일부 관계자들만 자리를해 대회가 조금은 아쉬웠다.

더 많은 국민의 관심이 절실한 현실이다.

 

▣ 한국의 조정역사

 

한국에 보트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16년이다. 당시 중앙고등보통학교(지금의 중앙고등학교)에서 보트를 구입하여 한강에 띄워,

한국 최초의 조정부가 생겼으나 조정경기의 규칙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채 구경거리로 사람들의 이목에 오르내릴 정도였다.

정식 경기는 1925년 경성전기·철도국·체신국·경성제국대학(지금의 서울대학교)에서 보트를 도입하여 한강에서 개최한 것이

효시로 꼽힌다.


1940년부터 비록 소극적이나마 한강에서 경기가 제대로 펼쳐지다가 8·15광복을 맞았고, 6·25전쟁으로 한때 중단 되었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된 것은 1962년 10월 한강에서 개최되었던 전국학생조정경기였다.

같은 해 10월 31일 KRA(Korea Rowing Association: 대한조정협회)가 창립되었고,

1963년 2월 23일 KSC(Korea Sports Council: 대한체육회)에 가맹하였으며,

1965년 8월 FISA(Federation Internationale des Societes d’Aviron: 국제조정연맹)에 가입하였다.

 

 

▣ 대한민국 조정

 

◇ 1919년 소개
◇ 1925년 경성전기, 철도국, 체신국, 경성제대가 한강에서 정식 경기
      - 보트 도입
◇ 1962년 대한 조정협회 창설
◇ 1964년 동경올림픽에 에이트팀이 출전(대학교 클럽)
◇ 1970년 중반부터 전국적으로 팀이 창단
◇ 현재 중.고.대학.일반106개팀 709명의 선수 등록 활동

 

아래 사진의 모습은 콕스리스페어 경기하는 모습으로

보트의 최저무게 27km, 평균길이 9,6m

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진행하는 경기로 한 선수가 한 개의 노를 잡고 저어가는 경주이다. 

 

 

 

 

 

 

 

 

 

남자 대학부 무타페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림대 선수들

시상식 모습인데 이날 기록은 7,12.86이다.

 

 

 

 

아래 사진의 모습은 콕스리스페어 경기하는 모습으로

보트 최저무게 27km,평균길이 9.6m 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진행하는 경기로

선수 각각 양손에 하나씩 두 개의 노를 잡고 저어가는 경주이다.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가장 애타는 마음으로 몸살을 앓는 이들이 선수들 코치가 아닐까

선수가 출발하면 자전거를 이용해 따라 가면서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이색적으로 보이지만 애처롭게 보이기도 한다.

 

 

코치와 응원하는 동료 선수들 모습

물속에 비친 모습을 뒤집어 보았는데 거꾸로 보는 세상도 좋다.

 

 

 

인천항만공사팀을 응원하려고 멀리 인천에서

많은 분들이 경기장까지 와서 열띤 응원을 펼쳤는데

응원의 덕일까 선수들은 보답이라도 하듯이 1등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인천해운 항만공사 선수들의 멋진 레이스 모습이다.

 

 

 

 

 

시상식에 입장하는 시상 도우미와 선수들 그리고 시상자

마지막으로 뒤를 따르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탄이와 금이

 

 

 

 

이번 대회에서 지급되는 메달

우승자 에게는 트로피도 지급이된다.

 

 

 

 

 

 

 

 

 

 

 

그랜드 스탠드 옆 부수에서는

기부프로젝트로 실내조정경기시 사용하는 에르고미터를 타고 100m를 가면

희망 기부금 100원씩 모인다고 한다.

 

 

각자의 소원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메시지를 황금띠에 적어서

로잉배에 황금을 입히는 행사이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