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점검과 운영의 접반적인 체크를 하기위한

전국대회가 있어서 탄금호를 찾았다.

예전에는 여기저기 공사로 불편함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를 치루기도 했는데 이번에 대통령기  전국대회때 가보니 주차장과

관중석 그리고 모든 부대시설이 깔끔하게 완성이 된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주변 부대 시설과 공원등 많은것이 추가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었지만 돌아오는 세계조정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8월 25일에는

경기를 치루는데 지장이 없이 보였다.

 

 

 

▣ 그랜드 스탠드

강한 방향성을 갖는 조형으로서 조정경기의 활주모습을 형상화했다.

연면적 3,279㎡ 부지위에 2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1층에 조직위 사무실과 회의실, 통신실, 방송실 등이 갖춰졌으며

2층에는 관람석과 미디어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 피니쉬타워

 

충주 탑평리 7층석탑을 형상화했으며 연면적 215㎡의 부지위에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설됐다.

1층에는 통제실, 2층 심판실, 3층은 방송실이 각각 위치해 있다.

 

 

 

▣ 마리나센터

조정경기의 배와 노 그리고 삼태극을 형상화했으며

연면적 2,838㎡ 부지위에 3층 규모로 건설됐다.

1층은 회의실과 도핑센터, 의료시설,

2층은 식당과 다목적홀, 3층은 선수운동실, 샤워실, 마사지실 등이 있다.

 

 

▣ 보트하우스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한 조형물로써 보트를 저장하고 무게를 측정하는 시설로 꾸며졌다.

연면적 3,436㎡의 부지위에 2층 구조로 설계됐으며

1층에는 보트저장소와 보트무게측정실, 선수무게측정실, 물품보관실 등이

2층에는 객실과 휴게실 등이 있다.

 

 

대통령기,탄금호배 전국대회를 치루던 날이여서

보트가 이렇게 보관이 되었는데 깔끔하고 선수를 위하여 잘 설계가 된듯하다.

 

이렇게 모든것이 준비가 되었는데 세계대회를 치루는 국민들은 정작 관심이 없으니 안따까운 생각이 든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좀더 많은 홍보와 이벤트로 국민들 관심을 유도 했으면 한다.물론 국민들도 우리나라에서 국제대회가 열린다는 자부심을 갖고 좀더 관심을 스스로 가져야 할것이다.

 

 

 

깔끔하게 정리된 주차장의 모습

주차공간과  인도를 구분해서 더욱 안전을 고려한듯하여 보기가 좋다.

 

 

 

이제 100여일  남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우리나라에서 치루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한층 나아진 조정이 되기를 바래본다.

아울러 대한민국 선수들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치룰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