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륵당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국악 전문 문학공간입니다.
신라 진흥왕 때의 악사로 12현금(가야금)을 만든 우륵의 얼을 기리고,국악예술을
계승 발전 보급시키기 위해 건립된 국악공연장 겸 전통문화교육 공간입니다.
1997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누각 형식 한옥건물로
공연장,전시실,연습실,분장실,악기보관실,의상실 등으로 이루어여 있습니다.
외부에는 야외무대로도 활용되는 넓은 광장과 잔디밭이 있고,
외삼문 형식으로 만든 출입문,연못,우륵상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출처 두산백과>
▣ 우륵
본시 대가야국 사람으로 가실와의 총애를 받았으며,
왕의 뜻을 받들어 12현금을 만들고 이 악기의 연주곡으로 12곡을 만들었습니다.
551년(진흥왕 12) 신라에 투항,제자 이문과 함께 낭성에 살다가 진흥왕에게 알려져 하림궁에서
이문과 함께 새 곡을 지어 연주,이에 감동한 징흥왕의 배려로 국원에서 살게 되고,552년 대내마 계고와 법지 그리고 대사 만덕 등
세 사람에게 각각 가야금.노래.춤을 가르쳤고,그 후 진흥왕에 의하여 가야금곡이 궁중음악이 되고,
하림조.눈죽조의 2조가 생겨 모두 185곡의 가야금곡이 남게 되었습니다.
우륵이 가야국에서 지은 12곡은 상가라도,하가라도,보기,달기,사물,물혜,상기물,하기물,사자기,거열,사팔혜,이사 등이며
이들 곡이름은 대부분 당시의 군.현의 이름에서 따 온 것으로 해당 지역의 민요 연구에 긴요한 자료가 됩니다.
충주의 금휴포와 탄금대는 모두 그 이름이 우륵에게서 유래한다고 합니다.<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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