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SNS서포터즈 3

17대0 완패 하지만 가장 뜨거운 박수를 받은 패럴림픽 스웨덴 아이스하키 선수들

자원봉사를 마치고 강원도SNS서포터즈들이 응원과 홍보를 위해 모인 강릉하키센터를 찾았다.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패럴림픽까지 강원도SNS서포터즈들이 현장에서 생생한 정보를 SNS를 통해 알리고 있는데 패럴림픽은 자원봉사로 시간을 내기를 힘들었다. 하지만 저녁시간 잠시 시간을 낼 수 있었고 티켓이 여유가 있다하여 참여를 하였다. 오늘 경기는 캐나다 대 스웨덴 동계올림픽 강국들이여서 빅경기를 예상해 보았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하고 무너져 버린 스웨덴 이였다. 경기가 진행되면 될수록 점수 차이는 점점 커져만 간다. 강릉에서 열리는 경기여서 우리나라 관중이 많지만 어느순간 스웨덴을 응원하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파도타기를 시작하였다. 결과는 17 대 0 이였다. 하지만 관중들에게 가장 큰 응원을 받은 스웨덴 선수들 ..

강릉시 2018.03.14

강릉컬링센터에서 만난 강원도SNS서포터즈

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로 처음 근무를 하는 날이다. 근무지 배정을 받고 식사를 마치고 근무지로 돌아오는데 스위스 컬링 선수들이 컬링경기장 앞에서 몸풀기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밝은 표정에 선전을 다짐하며 몸푸는 모습을 보면서 글쓴이 마음까지 밝아졌다. 처음이란 단어 언제나 설렘이 앞서는데 자원봉사자로 처음 관중을 맞이하는 마음이 그러했다. 올림픽으로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아진 컬링으로 패럴림픽 또한 높은 관심으로 많은 관중이 들어왔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오로지 생각뿐 이였지 경기에는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패럴림픽의 특성인지 모르지만 휠체어를 타고 입장하는 관중들이 많아 정해진 장소로 입장을 안내해야 했고 지전된 좌석을 안내하기 바빴다. 관중이 어느정도 입장을 하고 조금 여유..

강릉시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