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동계올림픽 성공개최,D-3 문화도민 한마음 다짐행사.

강릉꽁지 2015. 2. 12. 06:30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하나 된 도민의 성화 불꽃 점화!
D-3년‘문화도민 한마음 다짐행사’개최


이번 행사는 강원도SNS서포터즈가 참여하여 각자의 방법으로 SNS를 통해 홍보를 하였으며,강원도 도민은 물론,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하였다.


2월 9일 동계올림픽 만 3년이 되는 날이고,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알펜시아 리조트 주변에서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김기남 회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최명희 강릉시장,도단위 기관 단체장,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이사 및 각 시 군 협의회원,출향도민,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이번 행사는 강원도민의 응집력과 저력을 통해 강원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문화도민운동" 에 다함께 적극 동참하여 화합을 통해 도민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은 강원도민의 자존,자긍심을 높이고,도민의식 함양과 도민통합을 위한 강원도부터의 문화도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서,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 지역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이므로,이제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도 출향도민들을 주축으로 하여 범국민적 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펜시아 콘서트홀에는 자리가 없어 일부 참가자들이 출입구나 통로에서서 행사를 관람하였고,참여한 일부 사람들은 행사장 밖에서 입장도 못하기도 하였다.



행사장에서는 난타 공연과 함께 열정을 알리고,장애인 비보이(T.I.P,CREW) 공연 등으로 역동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후 이어 본행사를 시작으로 개회를 선언하고,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범국민적 붐조성을 위해 동계스포츠 스타인 김동성 선수와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그리고 국내 최초 장애인올림픽 은매달 리스트 한상민 선수를 문화도민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행사를 마치고 야외행사장에서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도민 성화불꽃 퍼포먼스" 는 1,000여명의 강원도민과 출향민들이 성화불꽃 그림위에 함께하여 대북소리에 맞쳐 2018개의 풍선을 날리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이후 웰컴투 평창(문화도민 댄스 곡)에 맞춰 흥겹게 춤추고 미소 짓는 하나 된 강원도민의 모습을 연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늘은 맑고 푸르렀지만 한겨울 거센 바람으로 문화도민운동협의회에서 준비한 담요를 한장씩 받아들고 야외행사장을 들어오고 있다.




무대에서는 대북을 울리고 참여한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가지고 있던 풍선 2018개를 하늘로 날려보내며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였다.



자리를 이동하여 볼슬레이 훈련장에서 동계 경기 종목 체험을 가졌는데,선수들의 시범을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최명희 강릉시장,문화도민운동협의회 관계자들이 볼슬레이 체험을 하였다.



앞자리에서 봅슬레이를 체험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도지사를 다음으로 최명희 강릉시장도 앞자리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봅슬레이 체험을 마치고 대회 엠블럼 퍼포먼스를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에서는 "Pyeong Chang 2018" 깃발을 펼치고 뒤에는 평창의 "ㅍ"자와 "ㅊ"자를 표현하는 카드섹션을 펼쳤다.




대회 엠블럼 퍼포먼스를 마치고,D-3년 미리 가보는 평창,한마음 성화봉송이 이여졌다.

성화봉송은 알펜시아 스키장부터 바이애슬론경기장,올림픽 개,폐회식장이 건립되는 대관령 고원훈련장을 잇는 3km 구간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심재국 평창군수,최문순 강원도지사,최명희 강릉시장,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영덕 도의원,장문혁,박찬원 군의원, 우강호 사회복지회협의회장,정부인사 등 60명이 참가하였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이 나란히 고원운동장 트랙을 달리자 여기저기에서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해가 지면서 눈이 날리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40도를 육박하는 추운 날 이였지만 행사에 참여한 뜨거운 열기로 기상 악화의 조건에서도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3년 뒤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은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열릴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간에 맞쳐 진행된 "미니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 선수가 7번째 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 했다.

올림픽 성공을 다짐하는 "타임캠술" 행사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해 타임캠술에 봉인했다.

이 날 마지막 행사로 올림픽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참가자 전원이 대합창으로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