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겨울이면 가고싶다고 때쓰는 학교 ..대관령 눈꽃마을 겨울학교.

강릉꽁지 2013. 1. 4. 06:00

안녕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대관령하면 스키장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겨울이면 눈의천국 이기도한 대관령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언급한 스키장도 많고 2018년 동계올림픽도 개최를 하는 곳으로

발왕산의 아름다운 설경 그리고 대관령의 작은마을 차항리도 있지요.


아름다운 펜션이 골짜기마다 자리하고 있으며

겨울이면 해마다 방송에 나오는 해병대와 공수부대 훈련장도 있지요.


아름다운 설경과 겨울이면 열리는

대관령 눈꽃마을 겨울학교에 올해도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해마다 많은 분들이 겨울학교에 입소하여

황병산 사냥놀이 http://blog.daum.net/pdi134/16121562 도 즐기고

그 옛날 이곳에서 겨울에 사용하던 설피와 나무스키도 만들고 체험도 할수가 있지요.


온 가족이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대관령 눈꽃마을 겨울학교로 지금 가보실까요.







이곳은 겨울이면 눈이 많아서 

이동이 어려운데 그때 사용하는 것으로

이름은 설피라고 합니다.


체험학교에서 설피를 만들기 체험을 하려고

준비한 다래나무 입니다.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체험학교에 나오셔서 체험을 도와주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사진에 이분은 인간 문화제

박제동 입니다.


아이들에게 설피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아빠와 아들이 설피를 만들고 

좋아라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꼬맹이도 너무나 좋아라

 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실내에서 수업을 마치고

야외에서 각자 만든 설피를 신고 

눈위를 걸어보며

설피 체험을 해봅니다.

 

아이들보다 아빠가 더욱 좋아라 

나무스키 체험을 하는데 처음이라며 스키타는

포즈는 너무나 멋집니다.

 

봅슬레이 형태의 눈 썰매장에서

튀브를 몪어 12명정도가 한번에 내려오며 비명과 행복의 소리가

황병산 자락에 울려 퍼집니다.

 

엄마는 설피를 신고 아이는 나무스키를 타고

온가족이 이렇게 즐기는 겨울학교

 

꼬맹이도 추운줄 모르고 아빠손잡고

눈위에서 설피를 신고

체험을 한다고 아빠랑 겨울을 즐기고 있어요.

 

어린이 나무스키 타는 모습이

제법 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신나게 놀다보면

추운줄도 모르고

배고픈줄도 모르고

놀기만 바쁘지요


그래도 식사 시간은 있어야 겠지요.


이곳 겨울학교 에서는 식사를 제공 하는데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 주방에 오셔서 봉사를 하십니다.

 

호텔같이 보기좋은 식단은 아니지만

투박하고 볼품이 없을지 모르지만

시골 외할머니가 해주는 손맛을 느끼수 있어서 더욱 좋지요.

 

꽁지도 사진을 찍고 이렇게

한접시 먹었는데

맛나다고 과식을 했어요.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개집이 아닐까요.




대관령 눈꽃마을

http://www.snowtown.co.kr/


전화번호

033)333-3310

010-2218-2787

010-3058-3301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31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