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꽁지네 김장 이야기

강릉꽁지 2009. 11. 17. 10:57

     올해도 김장을 하기위해 부모님이 계신 제천으로 고고....

     도착 하자마자 밭에있던 배추를 손질하여 소금물에 절이는 모습..

 

 

 

     소금물에 절인배추모습...........

 

 

     소금물에 절인배추를 정성을다해 깨끗이 씻어내고...

 

 

     무는 열심히 채를 썰어서두고.........

 

 

    갓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김장 김치에는 대파보다 쪽파가 맛있다고 하시는 어머님 말씀에 쪽파고 썰어서두고.........

 

 

     마늘도 손질을 해서 갈아두고..........

 

 

     소금에 절인배추를 씻어서 둔모습..........

 

 

     시원한 김치의 맛을위해 생새우도..........

 

 

     생강도 씹히는맛을 피하기위해 곱게 갈아두고...........

 

 

채를 썰어두었던 무와 새우젓을 썩은모습..........

 

 

     그리고 고추가를 넣은다음 골고루 썩어서 고추물이 들도록 버무린다.

     그리하면 고추물이 이쁘게 들어서 김치가 보기가 좋아서 맛있다..

 

 

     약간의 멸치액젓도 넣고.........

 

 

     쪽파와 갓 그리고 물엿을 조금 넣어서 고루 버무린다.

 

 

     그리고 들깨를 넣으면 씹히는 맛때문에 더욱더 고소한 속이.............

 

 

    완성된 속 모습......

    애고 침 넘어가는 소리가............ㅋㅋ

 

 

     잘 씻어둔 배추에 속을 넣어서 완성된 김치의 모습..........

 

 

 

    요것은 꽁지가 집에 가지고갈 김치..........ㅋ

 

 

     김치한다고 고생을 했으니 석화구이에 이스리 한잔 그리고 도루묵 구이도.

     도루묵 알이 탱글탱글 넘 맛나게 묵었다.........

     올해도 김장을 하신 부모님에게 감사를 하며 맛나게 묵어야겠다.

     항시 자식을위해 고생 하시는 부모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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