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경상도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 그가 이곳에서 청유 (淸遊) 를 즐긴곳..

강릉꽁지 2011. 2. 24. 07:07

안녕 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하시길 바라며...

꽁지의 여행은 계속입니다.

 

오늘은 충청북도를 여행을 하는데 도착한 시간이 오후라 갈곳이 마땅치 안은데

그래서 생각한곳이 단양 도담삼봉 입니다.

 

단양의 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 여기서 팔경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넘어가여 겠지요.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이렇게 팔봉이라 합니다.

 

많은분들이 다녀가신 곳이이만 꽁지는 도담삼봉 야경이 좋아서 밤이면 자주가는곳 입니다.

 

자~그럼 도담삼봉 구경을 하실까요...ㅎ

 

 

 

충청북도의 마스코트 바르미와 고드니 입니다.

예로부터 중원문화의 발상지인 애국 충절의 고장인 충북 선비정신과 기상으로

새 시대를 올곧고,바르게,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스코트로 정했다고 하는데 바르미와 고드니 넘 귀엽지요..ㅎㅎ

 

 

단양 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은 충북 단양군에 있으며 남한강의 맑고 푸른물이 흐르는 강 한가운데 서있는

높이 6m나 된다고 합니다.

가운데 자리한 장군봉 (남편봉) 왼쪽에는 첩봉 (딸봉) 오른쪽에는 처봉 (아들봉) 이렇게 세 봉우리가 물위에 서 있읍니다. 

 

삼봉은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홍수로 지금의 이곳에 떠내려와 도담삼봉이라 했답니다.

그후로 단양에서 정선군에 해마다 세금을 내다가 삼봉이 물길을 막아서 피해를보니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도로 가져가라고 하고난 뒤로는

세금을 내지 안았다고 합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의 호가 삼봉인데 소년시절 이곳에서 청유 (淸遊) 를 즐겼다고 전해 집니다.

 

 

 

 

애구 먼일이다요.

멋진 야경은 날 새부렀네 조명도 그렇고 남한강도 얼어서 꽁지가 생각한 야경의 그림이 나오질 안으니 우야믄 조은교....헐..헐

급 실망 이구만유 와 안도와 주는지 조명이라도 살아있으면 좋을것인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녁을 묵으러 가야겠어요.

 

이사진만 보시면 서운하실거 같아서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여러분 들에게 보여 드릴려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