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딸기향 가득 입안에서 촉촉한 롤케익

강릉꽁지 2011. 4. 11. 06:39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그동안 좋은엄니 따라잡기를 하다보니 빵만드는 것에

재미를 느껴서 자주만들게 됩니다.

 

오늘은 어릴적 만들던 마끼빵 (롤케익) 

지금은 롤케익 이라고 부르던데요...ㅎㅎㅎ

 

꽁지가 배울때는 마끼빵 이라고해서 아직도 마끼빵이

부르기가 좋으니~~원...ㅋㅋ

 

촉촉함이 살아있고 딸기향 가득한 마끼빵을

맹글어 보겠읍니다.

 

요즘 요리블로거 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재미가 있는것 뿐입니다.

 

어릴적 추억도 생각이 나구요..ㅎㅎ

고생앴던 기억이 뭐가 좋다고~~ 

 

 

 

그래도 아침부터 오셨으니 한조각 드시고

시작을 하셔야죠...ㅎㅎ

 

 

 

먼저 실온에 두었던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를 해주시고..

 

 

 

참참참~~~

재료를 먼저 소개를 해야지요..ㅎㅎ

 

이러니 먼 요리 블로거를 하겠어요.

 

♣ 재료 ♣

 

밀가루 200g.

설탕 150g.

계란 4개.

우유.

소금.

물엿.

3가지는 모두 약간만..

 

노른자에 설탕을 1/2만 넣으시고

우유.소금.물엿을 넣어서

조금만 아와를

쳐주시고

 

밀가루는 채에 걸러서 넣어주셔요.

아와는 (거품)...ㅎㅎ

 

자꾸만 되지도 않는말을 하네요.

 

 

 

 

먼일이다요~~헐

흰자 아와를 친 사진이 없어요.

 

 그래서 만들면서 사진이 어려운 것인가..

찍었다고 생각을 했는데...헐

 

반죽한 곳에 흰자 아와를 친것을

1/2만 넣으시고

살포시 골고루 저어주셔요.

 

그리고 나머지도 넣어서 저어 주시면

반죽은 끝입니다...

 

 

흰자 아와를 치실때

처음반죽시 남은 설탕 1/2을 넣어서

아와를 치셔요.

 

어느 정도인지 모르시면

다시는 빵 안맹글어 묵는다 생각이 드시면

아와가 잘된것 입니다...ㅎㅎ

 

 

 

오늘은 설명이 뒤죽박죽 입니다.

아직도 팔이 아파서 좌판도 않되는데요.

 

 

허지만 집에 자동 아와기 있으신 분들은 금방 하시죠...ㅎ 

 

 

반죽한것을 틀에 부어주셔요.

직사각형의 틀이 있으면 좋아요.

 

 

 

 

모양이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나뭇잎 모양을 한것인데

 

재료가 마땅치않아 커피를 녹여서

모양을 만들어 보았읍니다...

 

 

 

완성된 빵을 뒤집어서 딸기쨈을

골고구 바르시고

김밥을 말들이 말아주시면 됩니다.

 

 

 

꽁지가 말은 모습인데

다음에는 반죽을 두번에 나눠서

구워야 말은 모습이 이쁠것 같군요.

 

올만에 했더니 엉성하죠...ㅎㅎ

 

 

 

집에 빵칼은 가지고 계시지요.

요로콤 자르셔서 드시면 됩니다.

 

 

칼이 없으시다고요.

부억칼 이라도 쓰시고 다음에 생일케익이 들어오면

칼을 버리지 마시고 사용을 하셔요....ㅎㅎㅎ

 

 

 

어릴적 카스테라 드시면 목이 매인다고 하시던 분들도

마끼빵을 드시면 개안을 겁니다.

 

 

 

꽁지가 커피를 준비를 못해서 지송

커피는 가지고 오시길...ㅎㅎ 

 

 

 

아침부터 염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글치 않아요..ㅎㅎ

 

 

 

맛나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이쁘게 하셔요.

 

 

 

촉촉한 느낌의 마끼빵

집에서 맹글어 드실때 취향에 따라서

맛난거 넣어서 하시길...

 

 

 

요기있는 커피는 꽁지가 묵어야 합니다...

커피가 떨어졌어요...ㅎㅎㅎ

 

 

 

드시고 싶으신분

아~~~하시면

입속에 넣어 드리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