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정에서 남자를 필요로 할때는..??

강릉꽁지 2011. 11. 5. 12:18

 안녕 하세요.

대관령 꽁지 입니다.

 

올만에 포스팅을 하려고하니 왜인지 어색한걸요.

빈방을 자주 찾아주신 모든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꽁지는 부산에서 잘 지내고 있읍니다.

 

시간을 비워서 집에와보니 마당에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옆지기가 감을 수확을 했다고 하지만 높은곳에있는 감은 수확을 할수가

없어서 그대로 두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꽁지가 두팔을 걷어부치고 나머지 감들을 수확을

하였답니다.

 

집안일에 남자는 이럴때 필요한 걸까요...ㅎ

 

 

 

 

 

 

수확을 하고난 감나무 모습을 이렇게 담아봅니다.

 

그래도 까치밥은 남겨두어야 한다고 하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한개를 남겨두고 모두 수확을 했읍니다.

 

꽁지가 넘 심했나요...ㅋㅋ

 

 

 

 

 

옆지기가 먼저 수확한 감을 손수 깍아서 요로콤 곳감을

맹글어 두었더군요.

 

맛있다고 야그는 절대 못하는거 아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