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김치도 기능성 김치를 먹어야 한다....마 김치 깍두기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월동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시기죠.

그중 가장 으뜸인 김장을 하셔야 하는데...

 

블방님들 김장은 다 하셨는지요.?

 

꽁지가 오늘은 깍뚜기를 담으려 합니다.

 

시원한 무우를 썰어서 만든 깍뚜기 국물이있는 찬으로는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허지만 오늘은 마를 이용해 김치 깍뚜기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옆지기 시험장에서 수확한 마     http://blog.daum.net/pdi134/16121733

마  현장을 못보신 분들은 보시길 바라며...

 

그럼 마 깍뚜기를  만들어 놓은것을 보시면서

찬찬히 보시길.... 

 

 

 

 

 

 

시험장에서 수확한 마

모습입니다.

 

 

 

 

마를 깍아서 깨끗히 씻어

놓았습니다.

 

 

 

 

쪽파도 깨끗히 씻어서

설기설기 썰어주시고.

 

 

 

 

마늘도 깨끗히 손질해서

빻아주셔요.

 

 

 

 

 

꽁지는 마를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 소금을 뿌리고 10분~20분정도 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씻은다음 소쿠리에 건져둡니다.

 

 

 

 

 

 

고추가루에 액젓과 매실 액기스를 넣어서 불려놓고

마늘과 쪽파를 넣어서 버무려 둡니다.

 

 

 

 

 

버무린 양념과

절여서 씻어놓은 마를 같이 버무려 줍니다.

 

 

 

 

 

모든 음식은 손맛 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진정 손맛이 아닐까요..ㅋ

 

마 깍뚜기 만들고 손이 확끈거리는것은

꽁지도 책임을 질수가 없는거 아시죠..ㅋ

 

 

 

 

 

마 깍뚜기 완성 입니다.

 

 

 

 

시험장에서 준 마가 양이 많아서

고민을 하다가

깍뚜기를 담궈보았는데

정말로 맛나게 먹을수 있어서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마의 효능은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겨울철 입맛을 살리는 깍뚜기로 만들어 먹으면 별미고

이것이 기능성 김치가 아닐까 합니다.

 

 

 

 

온가족의 건강과 맛을 위해서

오늘 마 깍뚜기를 만들어 보심이 어떠할지요.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출발을 마 깍뚜기먹고

힘차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