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강원도 겨울철 최고의 반찬 앵미리(양미리) 강정

강릉꽁지 2011. 12. 1. 06:3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몇일전 시장에서 사온 도루묵과 앵미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도루묵은 구이와 졸임으로 만들어 묵고

오늘은 앵미리 강정이라고 해도 좋을둣한데 어찌 생각을 하시는지요.

 

도루묵 구이와 졸임이 궁금하신분은 잠시들려 보셔요.(http://blog.daum.net/pdi134/16121754)

 

그럼 앵미리 강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참참~~앵미리는 양미리의 강원도 사투리 입니다.

 

 

 

완성된 앵미리 강정입니다.

윤기가 좌르륵 흐르는것이 먹고싶은 생각이 저절로 드시지요.

절대 염장은 아니라는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겨울이면 이곳 동해안 북부 쪽에는

최고의 먹거리인 도루묵과 앵미리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앵미리 강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앵미리 한두름 (20마리)를 씻어서 물기를 뺀후

튀김가루를 묻혀서 놓아두시구요.

 

 

 

 

 

 

꽁지는 볼에다 튀김옷을 입혔는데

비닐봉지를 이용해 하시면 더 좋은거 다들 아시죠.

 

 

 

 

 

기름 온도는 약180도 정도의

온도에 튀김옷을 입힌 앵미리를 튀겨 주세요.

 

 

 

 

 

튀긴 앵미리 그냥 드셔도 맛있다고

다 드시지 마시고요.

 

 

 

 

 

★양념장 재료★

 

 

고추장3스푼,

간장 2스푼,

마늘1스푼.

매실 액기스2스푼,

참기름 2스푼,

 

 

모든 양념을 물 종이컵 1개의 양를 넣어서

스푼으로 잘 저어서 풀어주세요.

 

 

 

 

 

 

준비된 양념장을

오목한 후라이펜에 넣고 끊여 주세요.

 

 

 

 

 

 

양념장이 지글지글 끊을때

튀겨논 앵미리를 넣어 주세요.

 

 

 

 

 

살살 넣어주세요.

양념장이 튈수도 있으니 말이죠..ㅋ

 

 

 

 

 

 

불에 3~5분 정도 조리면

오늘에 요리 앵미리강정 완성 입니다.

 

 

 

 

 

 

사진을 담으려고

풋고추를 언져보니 보기가 좋습니다..ㅎ

 

 

 

 

 

온 가족이 맛나게 묵을수있는 앵미리 강정

오늘 저녁에 만들어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