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길거리 최고의 간식...고구마 스틱,맛탕

강릉꽁지 2011. 12. 3. 06:3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도심속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은

주전부리를 할수있는 것들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 최고인 고구마를 재료로 한것들이 많지요.

 

고구마 스틱.

고구마 맛탕.

 

꽁지가 오랜 친구가 처음 농사를

지였다고 이것저것 바리바리 담아서 찾아왔어요.

 

가져온 것중에 고구마를 라면 박스로 한박스를 가지고 왔는데

이친구 손이 어찌나 크던지~~

 

참 이친구도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데

산을 무척이나 좋아라하는 친구 입니다.

 

백두대간을 두번인가 종주를 한 산꾼입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을 찾아가서 블방 구경도 하시길

울진뚱녀 (http://blog.daum.net/rkd017)

 

길거리 먹거리 이야기 하다가 삼천포로 갔는데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고구마로 아이들 어른들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손이가요♬ 손이가♪

고구마 스틱 자꾸만 손이가는데요.

 

 

 

 

 

고구마 맛탕입니다.

 

윤기가 자르륵 흐르는것이

맛나게 보이는지요.

 

 

 

 

 

 

친구가 갔다준

고구마인데 한참을 옆지기가

혼자 있으면서 삶아 먹었다고 하던데

아직도 이리 많이 남았습니다.

 

 

 

 

 

 

그럼 고구마를 이용한 길거리 간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고구마를 깍아서 채를 썰어 주시고

 

 

 

 

 

 

 

채를 썰은 고구마를 물에 10분정도

담아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더욱 바삭해 지는거 아시죠.

 

전분을 빼주면 아삭함이 더하거든요.

 

 

 

 

 

 

고구마를 건져서 채반에 담아두시고

 

 

 

 

 

 

키치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튀길때 손을 데이는일이 없을겁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고구마

 

 

 

 

 

 

맛탕을 하려면 고구마를 이렇게

썰어서 두시고요.

 

 

 

 

 

 

먼저 기름 180도 정도의 온도에

고구마 채를 썰어서 물기를 제거한것을 기름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고구마 튀겨지는 모습에 침이 고이는데요..ㅋ

 

 

 

 

 

 

 

고구마가 노릇해지면 건져서

기름이 빠질수 있도록 키치타올을 바닥에 깔고

담으시면 좋아요.

 

 

 

 

 

고구마 스틱 맛나게 보이는지요.

 

 

 

 

 

 

 

 

튀기면서 집어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맛탕을 하려고했던 고구마도 튀겨서

꿀과 같이 버무려 주시면

윤기가 흐르는 고구마 맛탕이 완성입니다.

 

 

 

 

 

 

집에 아이들 있으면 무척 좋아할 고구마요리

오늘 만들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하시길 바래요.

 

 

 

 

 

아직도 고구마가 많이 남아 있는데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