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한우를 이야기하면 당연히 횡성 한우가 최고지만
횡성과 가까운 원주시에 중원시장(구 중앙시장)안에 한우를 부위별로 먹을수있는
집들이 모여있는곳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지인과 같이한 한우 원주에서는
맛난 한우를 먹을수 있는곳 이라며 이곳으로 안내를 합니다.
전화로 예약하고 도착해보니 기본상을 차려놓았읍니다.
허름한 시장골목에 자리한 샘밭이라는 상호를 가지고 있는데
가계안을 들어서니 통마늘을 물속에 담아둔 모습이 보였는데 매일 사용할양의 마늘을
바로 껍질을 벗겨서 손님상에 나간다고 합니다.
한우 사진을 담았는데
고기의 부위는 들었는데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ㅋ
작고 어두운 골목에
간판을 달았는데 미쳐 못 볼수도 있다군요.
오늘 사용할 마늘을
물에 담아놓았읍니다.
예약을하고 가서 미리 준비를
해놓은 모습입니다.
발을 이용해서
다녀간 분들의 명함을 꽃아둔 모습이 멋지네요.
서울 마장동 전봇대 집이란곳을 가보면 부위별로 고기를
먹을수 있는데 이곳 샘밭에도
아롱사태,제비추리,차돌박이,치마살등을 드실수 있어요.
어느 부위인지 기억은 없지만
사진으로보니 다시금 침샘을 자극합니다.
한우는 뭐니뭐니해도 참숯에 구워야
고기맛을 느낄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한우는 핏기만 가시면
먹어야 좋아요.
오래구우면 질겨서 고기맛을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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