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는 하조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강릉꽁지 2012. 11. 15. 06:00

안녕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겨울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사람들이

항시 자주 찾는곳중 하나인 하조대 날씨까지 도와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죠.


아시안 하이웨이 7번국도를 달리다보면

하조대를 표지판이 나오는데 이곳의 빼어난 절경을 보려고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은

이곳을 자주 찾는 곳으로 동해안 최고의 명소입니다.


강원도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언제고 하조대를 들려서 멋진 절경을 감상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꽁지가 찾은 이 날은 

날씨가 도와주니 사진이 더욱 아름다운 하조대 입니다.



















하조대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 라 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선 정종 때 정자를 건립하였으나 퇴락하여 철폐되었으며,

수차례의 증수를 거듭하여 1940년에 8각정을 건립하였으나 한국전쟁때 불에 탄 것을 1955년과 1968년에 각각 재건 되었답니다.


하조대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돌출된 만의 정상부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현재의 건물은 1998년 해네복원한 건물로 초익공굴도리야식의 육모정으로 지붕에 절병통을 얹어 

소나무와 함께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고 있으며,

정자각 앞에는 조선 숙종때 참관 벼슬을 지낸 이세근이 쓴 "하조대"

3자가 암각된 바위가 있습니다.


이곳에 인접한 하조대해변과 함께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양양의 관광명소중의 하나입니다.










주차장 바로 밑에 자리한 카페인데

아름다운 곳이여서

차 한잔 마시며 운치를 즐기기 좋은곳인데

문에 굳게 잠겨 아쉬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