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경상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극찬한 그것은??

강릉꽁지 2013. 2. 2. 05:49

바람과 구름이 머물다 간다는 곳 산청..

청정지역인 산청은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감 익는 마을 산청..

산청지역 곶감생산농가에서는 품질은 물론 농부의 정성을 담아서 맜있는 곶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산청곶감의 우수성..


천연당도가 높고,껍질이 얇으며,육질이 차지고 연하며,씨가 적어 먹기가 좋고 씹는 맛이 부드러운 곶감입니다.

도넛형태의 일정한 모양으로 가공되며,주름이 없어 표면이 매끈하고,백분 발생이 적어 투명한 빨강,주황색을 띄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자연건조를 활용한 가공기술의 발달로 원료감에 풍부한 비타민C의 손실이 적어 다른 주산지의 곶감에 비해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산청곶감의 특징..


당도는 다른 곶감의 주산지인 상주,영동 보다 높으며,조직감에 있어서는 경도,껌성,씹힘성,파쇄성이 낮아 질기지 않고 연하며 입안에서 잘 부서져 부드러운 

조직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도는 다른 주산지의 곶감보다 상대적으로 낮고,수분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불구하고 경도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육질 자체가 연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껌성은 다른 주산지의 곶감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낮으며,씹힘성은 영동 곶감보다는 높고 상주 곶감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색도는 다른 주산지의 곶감에 비해 명도가 높고,황색도가 적색도 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밝은 빨강주황색을 나타냅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청정지역인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기후,그리고 적당한 햇볕으로 약 40일 이상 자연 건조하여 타 지역 곶감에 비해 당도가 높고 

과육의 질이 부드럽고 무엇보다 곶감의 씨가 적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고종황제께도 진상되었으며,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선물을 하여 극찬을 받은 곶감입니다.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품질 인증과 경상남도 

QC마크를 획득하고 임산물 제 3호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한 지역특산품입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냉장보관을 하셔야 합니다.기본적으로 온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해야 변질을 방지하며 오랫동안 곶감을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감 익는 마을 산청 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마을을 접어드니 이곳저곳 감 말리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감 익는 모습에 미각을 자극을 합니다.

겨울의 햇살을 받은 곶감의 색이 너무나 아름다워 자신도 모르게 손이 저절로 가는데 참느라 얼마나 힘들던지 혼났습니다.




이곳은 곶감은 껍질을 깍아서 항토방에서 감을 말리는데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장으로 우리몸에 좋은 곶감을 말리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먹거리가 많아져

언제나 건강한 먹거리가 많아 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송하자연농원 이황석씨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열심히 설명을 하시고 계시는데 어릴적 싸리나무에 매달렸던 곶감을 보면서 이유를 물어보니 그 지역마다

곶고 바른 나무를 사용을 하기에 대나무가 많은 이곳과 창녕 등 에서는 대나무 이용을 했고 그외 지역은 대나무가 귀해서 싸리나무를 사용했던 것이라고 

합니다.요즘은 감에 상처없이 말리는 좋은 도구가 나오기도 했지만 나무에 감을 꾀면 상처로 곰팡이가 생겨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곶감을 널어논 모습에 먹고싶은 유혹을 뿌리치기란 고퉁이였는데 마침 시식을 해보란 소리에 체면을 불구하고 이렇게 한입을 베어 물어봅니다.아~~입안에 달달함이

몸속까지 전해집니다.곶감 하나에 이렇게 행복해 지다니..



이글을 보시고 곶감이 필요한 분들은 이황석씨에게 전화로 문의를 해보세요.농원을 방문했을당시 물어보긴 했지만 자세한것은 필요한 분들이 직접 전화를 

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황석씨 농원을 나오면서 마을에 노부부가 곶감을 손질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는데 손주인듯한 아이가 할머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어릴적 

외가집가면 다락에 숨겨둔 곶감을 외할머님이 주시던 생각을 해봅니다.

그때는 왜 그리도 곶감이 맛있던지 잠시 돌아가신 외할머님을 생각해 봅니다.

감익는 마을 산청에서 추억여행을 할수도 있으며 맛있는 여행을 할수있습니다.



산청곶감을 손질하는 할머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이것이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의 산청마을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겨울 여행지는 덕유산 겨울산행이고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이 경남 산청마을 입니다.최고의 겨울여행 감이 익어가는 마을 산청으로 떠나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감을 칼로 쭉쭉 베어서 꾸득꾸득하게 말린 감 말랑이 부르럽고 달달하니 간식으로 좋고 안주로 먹거보니 좋았습니다.

지리산 자락은 맑은 공기와 따스한 햇살에 말린 산청곶감을 보고 맛보는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



송하자연농원

055)973-7126

011-281-0030

경남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12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