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경포대]
동해안에서 즐길수 있는 맛있는 여행
<수제돈까스/고등어카페/사근진해변>
부제 : 대관령꽁지님을 만나러 갈까요
푸른하늘입니다.
동해안 바닷가가
7월 1일부터 개장했습니다.
(8월말까지 60일간)
여름휴가 하면
어디가 제일먼저 떠오르시나요?
나는 산, 아니야 바다야, 무슨소리 계곡이지
우리집은 결국 항상 바닷가로 결정했습니다.
그것도 동해의 푸른바다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이지만
현실은 얄팍한 상술,
바가지 요금에, 기분이 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여름 바닷가 유명한 피서지에서
맛있는 수제 돈까스가 5,900원이라면
믿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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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에서, 아니 강릉에서 가장
맛잇고 착한 가격의 수제 돈가스집을 찾으러 떠나볼까요
▼
어디냐고요?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차로 3분거리
경포대 해수욕장과 붙어 있는
사근진 해변으로 고고!!
이곳 주민들은 여기를 순개울이라고 부르는데
웬지 더 정감이 가네요!!
▼
사근진 해변 바로 앞에 있는
고등어 카페입니다.
여름에는 사람많은 경포대 보다는
사근진이 더 놀기 좋다는 것을
팁으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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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고등어 카페에는
블친 여러분도 잘아는 유명한 블로거이신
대관령꽁지님이 주인장으로 있습니다. ㅋㅋ
대관령꽁지http://blog.daum.net/pdi134/1612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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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은 평범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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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면
추억이 모락모락~~~
<꽁지님이 무엇을 열심히 촬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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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관령 꽁지님 집에서
딴 앵두입니다.
넘 예뻐서 나도 모르게 인증사진을 남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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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카페의 인테리어는
추억 그리고 정입니다.
좋은사람 향이 난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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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카페 입구인데
꽁지님의 안주인 산골사랑님의 어린시절을
엿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틀을수도 있으니
7080 세대들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을 주네요!!
오래된 레코드판
혹시 빽판을 기억하시나요
세운상가
오래된 연식의 사람들만 공유할수 있는
단어들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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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관령꽁지님을
직접 만난것은
이번이 3번밖에 안됩니다.
그럼에도 나이를 떠나 오래된 친구처럼
선배처럼, 지인처럼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좋은사람의 특징이 아닐까요
▼
제가 좋아하는 작가이자 블친인
한은희님 글로 대신합니다.
이런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다
무조건 자신의 의견만 불도저처럼 앞세워
밀고 나가는 사람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은은한 미소로 경청할 줄 아는
시냇물 같은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다
지독한 향수 냄새보다는 풋풋한 비누냄새가
더 잘 어울려 마주 앉아 소소한 이야기를
속 편히 오래 나눌수 있어 헤어짐이 안타까운
그런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 '술한잔 어때?" 하며
전화를 걸어오는 진정한 낭만과
사는 멋을 아는 그런 사람과 친구가 되고싶다.
<대관령 꽁지님의 뒷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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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오늘의 메인메뉴
수제 돈까스를 만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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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기름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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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정식의 모습입니다
<돈까스, 치킨가스, 생선가스가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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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는
돈까스가 가장 맛있네요!!
고기도 두툼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좋았습니다.
▼
여름에는 후식으로
팥빙수가 딱이지요!!
미숫가루가 들어가는 전통 팥빙수
아 ~~ 얼마만인지
추억의 팥빙수 강력 추천입니다.
▼
메뉴판은 아래를
참조하시고요!!
정식보다는 돈가스를 추천합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동해바다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사근진해변의 고등어카페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혹시 몰라 명함을 남깁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등어카페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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