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8동계올림픽 성공 계최와 사계절 휴양지를 위해 강릉시가 변하고 있다.

강릉꽁지 2013. 12. 20. 16:16

2018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강릉시가 친절청결교육협회에 위탁하여 "2013 현장방문 맞춤식 현장교육" 을 실시하고 전과정을 이수한 업소에 대한 수료식이 강릉보건소에서 있었다.

강릉시와 KBS강릉방송국이 2018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로 시작한 친절한 음식점 만들기를 시작으로 한지 4년째,올해 부터는 스마일켐페인으로 이름을 바꿔서 하고 있다.

친절한 음식점 만들기는 맞춤형 현장 교육이 큰 몫을 하였다.외부 전문 강사가 직접 음식점을 찾아 정기적으로 직원들에게 친절 교육을 하였으며.현장 친절 교육은 강릉 지역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달에 걸쳐 실시하였다.

강릉시에 이어 동해시도 동참 의사를 밣혔고 다른 시 군들도 동참을 검토 중이어서 친절 운동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친절청결교육협회에서 12가지 문항으로 여론조사를 했는데 처음 시작할 당시 40%도 미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50%의 친절도가 나왔다고 한다.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다시찾고 싶은 강릉이 되기를 바래본다.


▣12문항 친절도 여론조사


1.손님이 들어갈 때,즉시 반응을 하고 있는가?

2.손님이 들어갈 때 밝은 모습과 말로써 인사하고 있는가?

3.손님이 착석하는 자리를 안내하고 있는가?

4.물 제공 및 주문을 받는 태도 빠르고 정중한가? 

5.주문한 음식을 손님상에 놓을 때 손님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하였는가?

6.주문한 음식을 상차림할 때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가?

7.식사 중 수시로 손님 상차림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가?

8.종업원이 식탁에 가까이 오거나 물러나갈 때 손님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정중하였는가?

9.손님이 추가 주문하거나 질문할 때 빠르고 적절히 응대하였는가?

10.손님이 일어날 때 빠르게 반응하며 인사를 하였는가?

11.계산을 할 때 빠르고 정확하게 하며 금액을 말하였는가?

12.손님을 배웅하는 태도는 정중하고 출입구까지 나와서 하는가?


식당을 경영하는 사람들이지만 바쁜시간을 내어 이렇게 자리해준 고마움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었던 보건소측의 벼려로 간식거리까지 준비를 하였다.


식당 경영자대표로 친절한 식당을 운영하겠다는 선언식도 가졌다.


친절한 음식점으로 선정된 경영자들, 강릉시장,KBS강릉방송국장,친절청결교육협회장 기념촬영도 하였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루기 위해서는 영어는 기본으로 대화가 되는 업소로 지정된 업주와 강릉시장


이번에 친절한음식점 만들기 UCC공모를 하였는데 대상은 "강릉체널 G" 김만식 외 5명,금상은 "흥부와 놀부를 통해 배우는 친절함" 김동휘 외 5명,은상은 "작은배려" 원미현 외 4명에게 영광이 주어졌다.


수료식을 마치고 수료증, 2014년 달력, 앛치마 2벌,친절한음식점 만들기 UCC공모 CD,물티슈,볼펜 등 기념품도 받아서 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중 빙상경기는 강릉에서 열리는데 먼저 음식점부터 변해서 시민 모두가 친절한 그날까지 노력해야 할것이다.

누구나 몰라서 못하는 내용은 없지만 나 자신부터 웃는 얼굴로 손님을 대하고 편하게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간다면 다시 찾는 강릉이 될

것이다.

아래 사진은 달력에 종은 내용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았다.

하나 하나 실천하여 건강한 식당과 건강한 시민이 되기를 바래본다.













경상도 남자가 무툭툭 하다고 했던가 그렇지만 강릉 시민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한 예를 들어서 손님이 마트에 들어가 30분동안 무엇을 찾다가 그냥 나가도 인사는 커녕 왜 왔다 가는지조차 관심이 없고 말을 시키면 그 때서 대답하던 업주들을 보고는 놀랐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제는 음식점 업주부터라도 친절하여 다시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어야 한다.2018평창동계올림픽도 중요하지만 강릉이 사계절 휴양지가 되려면 어디를 가던지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좋은 여행을 강릉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그렇게 해서 언제든 다시찾는

강릉을 만들어야 한다.

 

꽁지네 대관령황태,명란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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