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도 강릉여행) 당황하지 않고 만원 지폐 3장이면 끝~~2014 강릉단오제,강릉여행

강릉꽁지 2014. 4. 28. 06:00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


해마다 음력 5월 5일이면 강릉시 남대천에서 열리는 강릉단오제 주신인 범일국사,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신을 모시고 강릉에 있는 국사여성황당과 같이 제가 열리는 남대천에서 강릉단오제가 열린다.

강릉단오제가 열리기전 신주빗기를 비롯해 많은 행사가 이루워지고 음력 5월 5일이되면 남대천 주변에서 강릉이 자랑하는 난장을 시작으로 강릉단오제가 열린다.


강릉단오제는 강릉의 무형문화제와 강원도 무형문화제 공연을 비롯해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무당들의 굿이 열리는데 강릉단오제의 기를 받고자하는 많은 무당들이 이곳을 찾기도 한다.


강릉단오제 공연중 가장 많이 알려진 관노가면극은 무언극으로 양반에 대한 신랄한 저항의식보다는 근본적으로 단오제란 생각으로 놀이를 승화시킨 것이다. 



영신제는 대관령 국사성황당에 모시고 온 신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국사여성황당에 하룻밤을 묵고 단오장에서 단오를 알리는 제를 말하는데 영신제를 시작으로 강릉단오제가 열린다.



강릉단오제 기간동안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찾는 이유중 하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무당이 이곳에 모이는 이유라 한다.이곳에 모시는 신이 단오제기간 동안 가장 기가 세다고 한다.



대관령 황병산사냥놀이는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대관령 사냥 방법을 놀이로 만든 강원도무형문화제이다.겨울이면 눈으로 덮힌 백두대간에서 나무스키와 설피를 이용해 짐승들 사냥을 하였다고 한다.



강릉시 무형문화제의 하나인 학산 오독떼기는 농민들이 모내기부터 벼타작까지의 내용을 놀이로 만든것이지만 힘든 벼농사를 지으며 곡을 하였다고 하는데 곡이 음을 타고 지금까지 전해진다고 한다.



강릉단오제는 보는 것으로 만족을 못하고 체험을 위주로 해마다 많은 체험거리를 늘리고 있다.그동안 볼거리로 만족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직접 체험을 함으로 더욱더 친숙한 축제가 될것이다.



강릉단오제에서는 신주를 빗어 단오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맛을 볼 수 있도록 언제든지 나눠준다.



다도를 체험하는 풍경



단오 때는 창포에 머리를 감는다고 하는데 강릉단오제를 오면 창포에 머리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볼거리와 체험거리 가득한 강릉단오제 이제는 서울에서 편하게 올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여 강릉단오제 오는 사람들이 편하게 구경하고 체험하고 강릉여행도 같이 한다면 최고의 시간이 아닐까 한다.



당신은 강릉단오제 어떻게 오는가


해마다 강릉단오제를 찾는 많은 사람들, 열차와 대중교통 이용 또는 자가운전을 이용해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그동안 이렇게 강릉단오제를 참가했다면 이제는 좀더 편안한 방법으로 강릉단오제 참석해보라.

3만원의 행복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일시 : 2014,5,31(토)

출발장소 : 합정역 10번 출구(월드컵경기장 방향)

출발인원 : 40명

가격 : 1인 30,000원





강릉단오제

033) 641-1593

홈페이지(http://www.danojefestiva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