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신사임당,이율곡,허균,허초희,심적연,심어촌 등 강릉출신 인물이 많았던 이유?

강릉꽁지 2015. 1. 15. 06:30

신암(좃바위,불알바위)

이 바위는 남자의 생식기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며,이 부근에는 생식기처럼 생긴 바위도 있는데 보지바위는 (남자들이 만지면 가정이 화목해진다는 애기도 있고)신기하게도 좃바위와 마주보고있는 흔들바위는 좃바위의 뒤 엉덩이와 같은곳에 위치하고 있어 음양조화의 신비감을 자아낸다.이런 바위들의 이름은 신체의 일부를 표기한 것으로 결코 욕설이 아니다.몸안의 수분이 생식기를 통해 바같으로 나가듯 위촌리의 모든 물줄기들도 마을 바깥인 이곳 (수붕구)을 통해 나간다.또 사람의 생식기가 몸 바깥에 있듯이 생식기를 상징하는 마을 바깥에 있어 자연의 오묘한 진리를 느낄 수 있다.이곳 바위들은 옛부터 마을의 번성을 기약하고 특히 이바위는 자식을 낳지못한 부인들이 치성을 드리면 자식을 낳은 기자석 이다.음양이 조화된 이곳의 아래 동네 지명은 느름내(유천),원통이(원통),핸다리(흰다리) 이다.흰다리는 사람의 허벅다리로 모든생명은 허벅다리 밑에서 나온다,그래서인지 죽헌에서는 신사임당,이율곡 선생이,해운정에서는 심적연,심어촌 형제판서가,경포호 옆 초당에서는 허균,허초희가 나왔으니 이러한 것은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게한다.그러니 이곳은 자연이 이루어 놓은 걸작이며,음양이 조화된 신성한 곳이다.(출처:안내문)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신암마을에는 이색적인 남근석이 자리하고 있는데 재미난 설화와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그동안 보아온 남근석은 하늘로 향하고 있는데 이곳의 남근석은 마치 개의 성기를 닮았다 하여 일명 "개좃바위"라고 부른다.

 


위촌리 윗느릅내는 지금도 느릅나무를 재배하는 가구가 많은데 지명의 이름도 그래서 생긴 모양이다.

 


강릉시 도심에 자리하고 있는 위촌리는 아직도 시골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근석 바위를 주변으로 작은 정자와 공원을 만들어 놓았고 강릉시민들도 잘 모르는 곳으로 숨겨진 이색 명소이다.

 

 

대부분의 남근석은 하늘을 보고 서있는데 신암의 남근석은 개의 성기처럼 옆으로 뻗어있어 마을 사람들은 개좃바위라고 부른다.

강릉에 태풍으로 피해가 많았던 그 시기에 신암마을도 피해가 많았는데 만근석 바위의 끝 부분이 당시에 깨졌다고 한다.

 


자연으로 손상이 되었지만 사람으로 인해 손상이 되는것을 막아야 할것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와서 구경하고 가는것은 좋지만 훼손을 하지는 말아달라는 말을 하고 싶다.

 


조용한 시골마을이 구경하는 사람으로 농촌 마을에 피해를 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곳 윗느릅제 마을 사람들은 이곳이 신선한 곳이고 하천을 따라서 주변으로 수많은 인재가 나온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지역의 숨은 명소를 알리다보면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마을에게 주는 피해가 조심스러운 문제다.

 


조상들이 신성하게 생각하고 잘 보존해 왔듯이 우리 세대에서도 잘 보존하여 물려 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