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 강릉/2017강릉 독서대전/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
책 읽는 도시 강릉에서
2017강릉독서대전이 9월 8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3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등 강릉시 일원에서 열였다.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출판사 52곳,독립출판사 10곳이 참가하며,30여명의 작가와의 대화 및
공연행사 12개,학술토론 5개,전시,체험 17개, 등 43개의 책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은 오후에 하지만
오전에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나가보니
이미 많은 부스들이 손님맞이에 분주하였다.
강릉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할 도시로 강릉이 선정되었다.
뜨거운 호응으로 강릉시에서는
2017년 "강릉독서대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인문도시로 강릉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강릉독서대전을 시작으로
책 읽는 도시 강릉,인문도시 강릉으로 자리 매김을 하리라 본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강릉독서대전이 열리고
바로 뒷편 임영관에서는
제 8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같이 개최함으로 더욱더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임영관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강원도 3대 작가전이 열였다.
춘천 김유정
평창 이효석
강릉 김동명 이렇게 3명의 작가전이 열여
강원인으로 자부심을 가진 시간이 되었다.
그 중 초허 김동명은
강릉 사천으로 김동명문학관과 김동명시비를
방문한적이 있어 더욱더 의미가 있는 시간이였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개최도시 강릉으로 성공개최 기원하는
문화도민운동에도 앞장서서 "친철,미소,질서 어렵지~않아요"를 홍보하고 있었다.
오전에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비롯해
강릉독서대전과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이 열리는 임영관까지
둘러보고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장 구경과 점심을 먹고 개막식이 열리는 시간에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다시 찾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개막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식전행사로 댄스동아리의
신나는 댄스로 열기가 뜨거워진다.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시 선포식"이 열리고 대망의 "2017강릉독서대전"개막식이 거행되었다.
식후 공연까지 관람을 마치고
오전에 미쳐 보지못한 부스들을 찾아가 보았다.
강릉대도호부관아 의운루에는
동남아 지역의 책이 전시되어 있었다.
필리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의 책들을 볼 수 있었다.
인문도시 강릉
책 읽는 도시 강릉
이번 2017강릉독서대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더 멋진 독서대전이 강릉에서 열리길 바라며
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강릉을 찾을거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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