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맛집/새해 일출 후 따스한 부대찌개/킹콩부대찌개 포남점

강릉맛집/새해 일출 후 따스한 부대찌개/킹콩부대찌개 포남점

올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새해 해맞이를 보려는 인파들이 새로 개통한 KTX를 이용해

강릉 경포해변으로 몰릴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다.

강릉에서 새해 해맞이를 하다보면

몸은 동태가 되어버리고 따스한 국물이 생각이 나게 되는데...

그래서 경포해변에서 가까운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강릉에는 킹콩부대찌개 교동점이 생겨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얼마전 포남점이 오픈하여 다녀왔다.

예전에 의정부와 동두천 담당하던 시절

무척이나 즐겨먹었던 부대찌개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의정부에는 부대찌개 골목까지 생겨났다고 한다.

동두천 또한 입에서 입으로 소문난 맛집들이 많았는데

의정부와 동두천 부대찌개는 차이가 있었다.

의정부는 담백하고,동두천은 깊은 육수가 더 좋았던 기억이 난다.

당시 즐겨 먹었던 부대찌개가 그리울때면

가끔 찾는곳이 킹콩부대찌개인데 담백함과 육수의 깊은맛이

오래전 추억의 입맛이 생각나는 집이라 좋다.

추운 겨울이면 더욱더 그리운 음식이 부대찌개 이다.

가끔은 소주한잔 마시러 찾기도 한다.

얼큰한 국물이 좋고 식감이 좋은 소시지와 햄,

배고품을 달래주기 최고인 무한리필 등 모든것이 최고이다.

부대찌개에 라면사리가 빠지면 아쉽다.

하지만 킹콩부대찌개에서는 라면사리가 무한리필 이다.

강릉맛집 킹콩부대찌개의 라면사리는

검은콩이 함유되어 라면사리가 약간 검은색을 띄고있어

비주얼 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요건 단골이 되면

가끔 사장님이 주시는 튀김만두

아삭함과 고소함 그리고 식감이 좋다.

단골이 아니라면 추가 주문하시길...ㅋㅋ

요즘이야 먹는 양이 줄었지만

예전에는 부대찌개를 먹으러 가면

라면사리 서너개는 먹었지만 하나만 먹으면 끝이다.

오늘은 지인과 같이하는 시간이라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강릉맛집 킹콩부대찌개를 먹는다.

저녁시간이 되면서

사람들이 테이블을 하나하나 채운다.

이제는 제법 소문이 나면서 찾는이가 많다.

라면사리만 무한리필이 아니고 밥까지 무한리필이라서

현장에서 일을 마친 분들도 많이 찾는다.

강릉맛집 킹콩부대찌개는

돈가스 메뉴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도 좋다.

하지만 아이들도 부대찌개를 좋아라 한다나 뭐라나...

매장 안 부대찌개 그림만 보아도

식욕을 자극한다.

요즘은 포장을 좋아라 한다고 하더니

강릉맛집 킹콩부대찌개에서는 포장도 손님을 배려한다.

포장용기 그대로 끓이기만 하면 OK !!

냄비가 필요없다?

부대찌개 육수는 별도로 포장하여

운반 과정에서 국물을 흘릴일이 없어 더욱더 좋다.

겨울철 따스한 국물이 그립다면

강릉맛집 킹콩부대찌개 포남점을 찾아보라고 강추한다.

겨울바다가 그리워 강릉에 온다면

얼큰하고 따스한 부대찌개로 몸을 녹여보길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