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피자와 숟가락이 만난 사연은 무엇일까요..??

강릉꽁지 2011. 3. 21. 07:30

안녕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오늘은 꽁지가 사고를치고 말았읍니다.

 

먼저만든 피자 (http://blog.daum.net/pdi134/16121636)

새로운것을 만들고싶은 생각에

피자에 찬밥을 깔아서 만들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명 피자밥을 맹글어 봅니다...ㅎㅎ

 

허지만 드실때는 숟가락이 필요합니다...ㅋㅋ

그래도 겁나게 맛있게 묵었기에 포스팅을 합니다.

 

혹시나 빵이싫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바래봅니다.

 

 

 

 

완성된 피자밥 입니다.

너무나 맛있어 보이지요...ㅎㅎㅎ

정말이지 너무나 맛나게 묵었읍니다.

 

 

★재료★

오징어 반마리.

다진마늘 약간.

양파 1/2 개.

후랑크 소시지 5개.

피자치즈 약간.

 

 

★재료★

홍합 10개.

오이맛고추 3개.(피망이 없어서)

다진김치 약간.

토마토캐찹 약간.

 

 

요리

하나.달궈진 후라이펜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둘.    다진김치와 오징어를 넣어서 볶아주다가 캐찹을 넣어서 마주 볶아줍니다.

 

 

셋. 볶은재료를 그릇에 담아두시고 후라이펜에 찬밥을 골고루 펴주셔요.

넷. 밥위에 볶아논 재료를 골고루 펴주셔요.

다섯. 토핑으로 준비한 후랑크 소시지를 이쁘게 언져주셔요.

여섯. 홍합,그리고 오이고추도 언져주시고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려주셔요.

 

 

후라이펜에 뚜껑을 덮으시고 가스렌지에 올려서 약불에

치즈가 녹을때 까지만 올려주시면 끝입니다.

정말 쉽지요..ㅎㅎ

꽁지는 데코레션으로 캐찹을...ㅎㅎㅎ

 

 

드디여 피자밥이 완성이 되었읍니다.

정말 맛나 보이나요..ㅋ 

 

 

오징어도 보이고 후랑크소시지도 보이고

밥알은 살아서 움직이는 것같지 안나요...ㅎㅎㅎ 

 

 

그런데 아무리 자르려해도 자를수가 없구요.

숟가락으로 퍼묵어야 합니다..ㅎㅎ

그래서 꽁지는 피자밥이라고 이름을 붙였읍니다..ㅋㅋㅋ 

 

 

아~~ 하셔요.

한 숟가락 드셔 보시지요...ㅎㅎㅎ 

 

 

도톰한 홍합이 보이시죠.

입안에서 사르륵녹는 치즈와 홍합의 맛이 느껴지시나요..ㅎㅎ

 

 

오이고추의 아삭함이 맛을 더해줍니다. 

 

 

꼬들꼬들한 어징어의 식감이 한층 맛을 더해준 피자밥입니다.

블님들도 한번 해드시길...

 강추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음식이 탄생합니다..

이참에 피자밥 특허를 내야 하나요...ㅎ

오늘하루도 행복이 같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