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담으면 더욱 특별한 백김치...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강릉에서 지내면서 요즘은 새벽시장을

자주 이용을 하는대 오늘은 통큰 배추를 사가지고 왔읍니다.

 

그래서 묵은지도 있지만 상큼한 김치를 묵고 싶은 생각에

김치를 맹글어 보려고 합니다.

 

주부들은 요리를 잘하시니 설명은 없어도 될것이고~~ㅋ

 

백김치를 겨울에 많이들 묵는대 꽁지는 한 여름에 백김치를 맹글어 묵으면

좋을것 같은 생각에 시도를 해 봅니다.

 

만들어 묵고 맛나면 갈쳐 드리지요...ㅎㅎ

 

 

 

 

 

백김치에 당근과 배만 넣었는데~~

 

혹시 이것보고 하시는 분들은

노란,파랑,빨강, 파프리카를

넣으셔도 모양이 이쁘고 아삭함이 좋으니 참고를 하시고...ㅋ 

 

 

 

 

무우를 채를썰고

배도 채를 썰어서 준비를 하시고.

 

 

 

 

 

파도 썰어서 넣어주셔요.

 

 

 

 

꽁지는 보기 좋으라고

당근을 썰어서 넣었읍니다.

 

그리고 마늘과 생강은 곱게 갈아서 넣었구요.

 

 

 

간은 소금으로 했구요.

국물을 따로 소금간 해서 부워 주었읍니다.

 

 

 

 

 

 

 

 

 

 

여름이니 국물이 많으면

나중에 국수를 말아서 묵으면 좋을듯 해서..ㅎㅎ

 

오늘 하루도

상큼하게 출발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