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사랑스런 아내를 위해서 차리는 봄 밥상...

강릉꽁지 2012. 4. 23. 05:40

안녕 하세요.

대관령꽁지 입니다.

 

비오는 주말이면 나들이도 못가고

집에서 휴일을 만끽하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먹러리중 근거리에서 구할수있는 민들레와 냉이로

주말 근사한 식탁을 만들어 아내에게 상차림을 만들어 봅니다.

 

대관령은 이제서 민들레와 냉이가 한참 이라서

잠시 시간만 낸다면 봄향기 가득한 밥상을 만들수 있읍니다.

 

오늘 하루 사랑스런 아내를 위해서

간단한 요리로 감동을 준다면 어떨까요...

 

 

 

 

냉이튀김과 민들레 초 고추장 무침

그리고 냉이 된장국...

 

먼저 냉이를 튀김가루에 버무려 두셔야 하는데

찬물을 이용을 하시면 튀김이 아삭합니다.

 

튀김가루에 냉이를

골고루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튀김옷을 입힌 냉이를 기름에 튀기면

고소하고 아삭한 튀김완성 입니다.

 

 

봄향기 물씬 풍기는 냉이튀김

아내의 찬사가들려 옵니다.

 

 

민들레를 잘 손질을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를 해두세요.

 

초 고추장

새콤달콤하게 만드시면 되는데

이때 사이다 또는 취향에 따라서 탄산음료를

조금 넣으면 맛이 좋아요.

 

초 고추장을 민들레에 넣어서

무쳐 주시면 됩니다.

 

 

 

사랑스런 아내를 위해서

주말이 이렇게 만들어 준다면 행복한 시간이 되겠죠.

 

근거리 식품이 보약이라고 하는데

시골에 계시는 분들은 이렇게 드시면 보약이 따로 없지요.

 

민들레 초 고추장 무침과 냉이 된장국을 넣고

이렇게 비벼서 드시면

주말 최고의 밥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