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도 강릉 맛집) 닭갈비 하나로 대박난 춘천닭갈비 분점까지

강릉꽁지 2014. 3. 5. 14:23

전국 어디를 가던지 춘천닭갈비란 상호를 걸고 장사하는 사람이 많다.하지만 모든 춘천닭갈비가 맛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집을 찾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춘천에 가서도 맛없는 닭갈비를 먹었다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다.이런 상황에서 거주지 주변에 맛집이 있다면 그것은 크나큰 행운이다.


강릉에도 춘천 닭갈비 집이 있는데 금학동에 자리한 춘천 닭갈비 이 집은 본토인 춘천보다 나 자신에게는 입맛이 잘 맛는 집이다.그런데 얼마전 언니가 분점인 옥천점을 오픈하여 모처럼 춘천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춘천 닭갈비는 1960년대 돼지갈비를 판매하던 상인 김영석이 돼지고기를 구하기 힘들어 닭고기를 사와 양념을 바르고 돼지불고기 같이 만들기를 연구하여 지금에 닭갈비가 되었는데 1970년도 초에는 한대 가격이 100원일 정도로 가격이 착하여 휴가 나온 군인,대학생,서민 등이 즐겨 먹어 "대학생갈비", "서민갈비" 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런 춘천 닭갈비는 지금은 많이 변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지는 않은 음식이다.그래도 큰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서민 음식임에는 틀림없다.



겨울에는 미역국을 따뜻하게 주고 여름이면 시원하게 미역국을 주는데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다.어느집을 가던지 춘천 닭갈비집은 곁반찬이 적은데 이집도 마찬가지다.



된장,마늘,양파 등 나오는데 모든것이 싱싱해 보기에도 좋다.보기 좋은것이 맛도 좋다고 일부 가계에서는 시들은 야채를 내 놓아서 인상을 찌뿌리게 만들지만 이곳은 싱싱함이 좋다.



춘천 닭갈비 야채와 같이 볶지만 상추삼을 좋아라 하는 사람들에게는 싱싱한 상추가 나온다면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



춘천 닭갈비는 볶으면서 먹는것이 특징인데 가장 먼저 먹을 수 있는 것은 떡인데 맨처음 떡을 먹고 그 다음은 고구마를 먹는 순으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춘천 닭갈비에 많이 들어가는 양배추는 위장에 도움이 되는 야채로 닭갈비와 양배추를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덜하고 입안도 개운해 진다.



이집은 닭갈비에 들어가는 고구마를 오이고구마를 사용하는데 고구마 모양이 마치 오이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식감이 남다르고 좋았다.



닭갈비에 들어가는 떡은 치즈 떡으로 떡속에 치즈가 들어있어 달콤함이 좋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좋을듯 하다.재료 하나까지도 신경쓰는 주인장의 마인드가 있으니 분명히 대박나는 집이 될거라 전망한다.



춘천닭갈비를 이제는 강릉에서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주변에 맛집이 있다는 것은 퇴근 후 소주한잔과 벗을 만날 수 있어서 좋고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닭갈비 먹고나면 이렇게 볶음밥까지 먹어야 제대로 맛을 즐기는 것이다.고소함과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으며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 밥상을 차려 달라고 한다면 좋아라 할 집사람은 없을 것이다.



개인 취햐에 따라서 주문전에 매운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야기하면 얼큰하고 알싸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사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추가로 주문을 할 수도 있는데 치즈떡을 강추한다.




원조 춘천닭갈비 금학점

033) 643 -2252


원조 춘천덝갈비 옥천점

033) 641 -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