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야경이 환상인 동해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전망대

강릉꽁지 2017. 3. 13. 07:30







야경이 아름다운 동해시 묵호항

동해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전망대,묵호항 야경


행복도시동해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은데 그 중에도 묵호의 논골담길은 어촌의 삶을 느낄 수 있으며 

아지자기한 골목에 그려진 벽화로 찾는이가 많은곳이다.

묵호 등대를 비롯해 동해의 망망대해를 한눈에 조망하는 멋진 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항시 묵호를 지나는 길이면 들리는데 낮에만 다녀오게 되었는데 

동해에 사는 지인이 기회가 되면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 올라 묵호항 야경을 담아보라고 한다.






태벽여행을 마치고 일부로 동해를 지나면서 야경을 담아 보려고 어둑어둑 해지는 논골담길을 오른다.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는 카페를 비롯해 동해만의 먹거리와 논골담길만의 공예품을 전시,판매도 하고 있다.


여유롭게 카페에 앉아서 커피한잔 주문하고 묵호항이 보이는 창가에서 

커피를 마시며 밤풍경의 아름다움에 빠지고 싶어지기도 한다.






묵호항의 야경은 초저녁부터 사진을 담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밤이 깊어지면 배들이 바다로 나가면서 어수선한 모습이 담기는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이런 풍경을 담으려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추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너무 늦은 시간에는 조명이 꺼진다고 하니 참고를 하고 야경을 담으러 가길 추천한다.






논골카페가 생기면서 낮시간은 물론 늦은 저녁에도 바람의 언덕을 오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야경을 좋아라 한다면 밤에 이곳을 가보면 좋을듯 하다.






논골카페 앞 전망대는 데크를 깔아 깔끔하고

이곳에서 동해 바다와 묵호항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동해 묵호항 야경을 담고 싶다면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서 담아 보기를 강추한다.

많은 사람들이 논골담길하면 좁은 골목길과 벽화만 생각하는데 야경을 비롯해 겨울에는 먹태덕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논골담길 묵호등대마을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