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볼 꽁지네 두부 맹글던날 오랫만에 부모님댁을 찾아 갔더니 수돗가에 파란콩이 물에 담가져있더군요 저희가 간다고 하니 두부를 만들어 주실양으로 지난 가을 추수한 검은콩을 두되반 가량 물에 불리시고 계셨네요 불리고 있는 콩을 보자마자 제 머릿속에는 벌써 김이 모락모락나는 두부가 그려집니다 지난 가을에는 마당에.. 요리 2009.01.05
꽁지네 두부 이야기 전날 콩 닷되를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두었답니다 믹서기로 갈아도 무방 하지만 그래도 맷돌에 갈아야 지 맛이지요 맷돌로 열심히 콩을 갈고 있는모습.... 깨 대를 이용해서 솟에 불을 지피고 있어요 솟이 가마솟이면 더 좋았겠죠 맷돌로 갈은콩을 솟에붓고 정당한 온도가 될때까지 열심히 불을 지.. 요리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