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바꿔야 한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처음이라서 그러겠지앞으로 나아질거야 세월이 지나면서 나아지기는 커녕세월이가면 갈수록 냄새가 진동하고 심지여 주변에서까지 원성이 나온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썩을때로 썩어서 곰팡이가 피고 역겨운 냄새가 진동한다.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이제는 바꿔야 .. 꽁지 글 2016.11.27
벚꽃에 이슬이 맺힌다. 활짝핀 벚꽃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서떠난 님을 그려본다.벚꽃이 피면 돌아 온다고 했는데못오면 못온다고 연락이라도 주면 좋으련만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제는 지쳐서 님이 그리워 금방이라도 꽃비가 내릴것 같다. 님을 향한 마음에 눈망울이 촉촉해지며 벚꽃에 이슬이 맺힌다....대관.. 꽁지 글 2016.04.07
가정의 달 오월 오늘은 어버이날.... 카페 고등어앞을 지나는 우리의 엄니들 걷는것 조차도 힘이들어 잠시 쉬여가는 모습을 보면서 오로지 자식이 잘되기만 바라며 살아오신 지난날을 생각해 봅니다. 나 자신보다는 자식이 잘되고 나 자신보다는 자식이 배부르고 나 자신보다는 자식이... 모든것이 자식이 먼저인 우리의 엄.. 꽁지 글 2013.05.08
이런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이 있어요 / 대관령꽁지 나로인해 세상이 움직이고 나로인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나로인해 나눔을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가 있어요. 우리가 있어 세상이 움직이고 우리가 있어 세상이 아릅답고 우리가 있어 나눔을 배웁니다. 나와 우리가 있어 세상은 움직입니다. 당신.. 꽁지 글 2013.02.18
봄이오는 길목에 맞장뜨러 나가는 나쁜남자... 봄이오는 길목에서 빨리 봄이 오기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누구나 할거없이 이제는,제발, 더 이상은 이런 심정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오늘하루 날씨가 따스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하루였지요. 카메라를 들고 집 주변을 서성이며 앵글로 보는 세상을 잡으려는 심정으로 이골목 저.. 꽁지 글 2013.02.15
가족 가족.../ 대관령꽁지 나 아닌 우리 혼자가 아닌 우리 네가 사는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모두가 사는 세상 누군가 이야기하고 누군가 나에게 가르쳐주고 누군가 그것을 지키려 고집을 부리고 나 이든 우리 이든 당신은 알것 입니다. 지금 이시간 당신이 그리워 집니다. 나 이든 우리 .. 꽁지 글 2013.02.12
당신이 이길을 갔다면 나도 그길을 가렵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었어요. 당신이 이길을 갔다고 그래서 오늘 그길을 가려고 합니다. 당신이 떠난길을 어찌 내가 못 갈까요. 오늘 눈이 많이 나려서 가는길이 힘이 들겠죠 허지만 지금 이시간 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어요. 당신이 떠난길을 어찌 내가 못 갈까요. 눈길에 넘어지고.. 꽁지 글 2013.01.18
눈이 나리는 오후 눈이 나리는 오후 / 대관령꽁지 눈이 나리는 오후 제일 먼저 당신에게 문자메시지 보냈어요. "지금 창밖을 보아요" 눈을 무척이나 좋아라하던 당신이 생각나 문자 메시지를 보냈어요. 지금쯤 창밖을 보고있나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 송이를 보고있나요. 추운 겨울 눈이 나리는 날에는 당.. 꽁지 글 2012.12.14
난 그 낙엽을 밟지 않고... 난 그 낙엽을 밟지않고... 대관령꽁지 텅빈 찻집에 다소곳 앉아 싸늘하게 식은 찻잔을 바라보며 그 길고 지루한 시간동안 생각한건 오직 당신뿐이 였어요. 지금은 내곁을 떠난 당신이지만 돌아올수 없는 당신이지만 당신과의 추억만은 지울수가 없어요. 여름의 푸른 나뭇잎이 가을에 낙.. 꽁지 글 2012.12.10
좋은사람 좋은 사람 / 대관령꽁지 그런 사람이 있어요. 같이있기만 하여도 좋은 사람 생각만 하여도 좋은사람 무엇을 하여도 좋은사람 미소가 아름다운 그사람 웃음을 언제나 내게주는 그사람 오늘도 좋은사람 내일도 좋은사람 언제나 좋은사람 영원히 좋은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꽁지 글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