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꽁지네

동해 휴계소를 나와서 고속도로를 달리면 동해 IC에서 7번국도와 이여집니다. 주변에 명소가 많지만 자주가는 곳이라 다음으로 미루고 .... 7번국도를 달리다 보면은 아~ 바다다 감탄사가 저절로 입에서 나오는곳이 많은곳이죠. 7번 국도란 함경북도 온성군 유덕면에서 시작하여 부산광역..

바라보는 기쁨을 위해 法 頂 스님 산중에 갇혀서 살다보면 문득 바다가 그리울 때가 있다. 국이 없는 밥상을 대했을 때처럼 뻑뻑한 그런 느낌이다. 오두막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달려가면 바다와 마주할 수 있다. 아득히 멀고 드넓은 끝없는 바다. 아무 것도 거치적거릴 게 없는 훤칠한 바다. 일망무제..

안녕 하세요. 한파는 물러갔다고 하지만 아직도 날씨가 많이추운날 입니다. 식탁위에는 봄을 알리는 나물들이 등장을 하는데 우리네 마음은 아직도 추우니 걱정입니다. 구제역도 날씨가 풀리면 사라질 것인데.... 오늘은 우리옆지기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홈쇼핑을 좋아하고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

안녕 하십니까. 여러분은 대관령하면 무엇이 먼저 생각이 나는지요? 많은 분들이 구블구블한길 이라고 대답을많이 하실것인데 그곳이 대관령의 아흔아홉구비 입니다. 지금은 구비를 공사로인해 아흔아홉이 되지는 안지만 그래도 많은분들이 아직도 기역을 하시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대관령은 강원..

안녕 하세요. 즐거운 하루하시고, 오늘은 길냥이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아직도 대관령 차항리에는 온천지가 눈으로덮혀 있는데 길냥이들은 무엇을묵고 사는지 그래도 다행인것은 꽁지네를 매일오는 냥이는 다행이지만 길거리를 헤메는 냥이들이 걱정이 되는군요. 꽁지네 식구가 늘어서 알려드릴..

모처럼 휴일인 일요일 (백수가 휴일 매일 휴일 이면서...ㅋ) 동네 사람과 황병산을 올랐읍니다. 한파가 어쩌구 저쩌구하는 대관령이니 무장을하고 일행과 산행을 합니다. 900고지 정도를 오르니 숨이 목구멍까지 애구 이넘의 저질체력.... 참고로 꽁지네집이 800고지 정도입니다....ㅎㅎ 잠시 쉬어가자고 ..

눈으로인해 출근이 어려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휴일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희망찬 한주를 즐겁게 하시길 바라며 꽁지가 오늘은 아내에게 점수좀 따시라고 남편도 할수있는 요리를 할려고 합니다. 나는 못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오늘 저녁에 가족들과..

친구 한 친구는 나를 가슴아프게 합니다. 한 친구는 나를 기쁘게합니다. 언제나 친구는 나와같이 합니다. 언제나 친구는 나를 찾아줍니다. 그래서 나는 친구를 좋아합니다. 가슴을 아프게하는 친구와 나를 기쁘게하는 친구... 오늘도 친구와 이스리를 기울입니다. 자네도 한잔 나도한잔.....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꽁지가 살고있는 대관령은 겨울이면 황태를 손질하여 덕장을 만들어 건조를 합니다. 대관령은 해발 800고지에 위치한 눈의 마을이며 하늘아래 첫동네라고 부른답니다. 이곳을 여행차 다녀가신 분들은 겨울이면 자주본 풍경이 있을것 입니다. 흰눈이 덮힌 ..

어릴적 엄니가 해주신 간식이 생각이나는 계절입니다. 추운겨울 밖에서 뛰어놀고 싶은디 매서운 칼바람이 심술을 부리니 나가지도 못하고 솜이불 속에서 묵을것만 궁리를 하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해주시던 엄니의 술빵.... 지금이야 베이킹 파우더. 이스트란 재료들이 풍부하지만 그때는 밀가루를 부..